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아름다워라

by 전장규 (06) posted Jun 24,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따뜻한하루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0624_1.jpg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 시인 이채 -

=============================================

그렇습니다.
내가 싫으면 다른 사람도 싫고,
내가 좋으면 다른 사람도 좋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기 앞서
누군가가 미워할 행동을 내가 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세요.

같은 행동을 나도 했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될 때
스스로는 행동을 조심하는 계기가 되며
타인의 작은 잘못에는 관용을 베풀 수 있는
넓은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Who's 전장규 (06)

profile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6회 동창회 총무

 

우리는 영일! 하나다! 모두다! 영일! 영일! 아자~~~


자유게시판

경조사게시판을 별도로 오픈하였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96 엄마, 나. 너무 힘들어 전장규 2015.07.03 182
195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하지만, 전장규 2015.07.01 162
194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 전장규 2015.06.29 142
»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아름다워라 전장규 2015.06.24 130
192 선생님의 믿음 전장규 2015.06.19 192
191 고마움의 의미 전장규 2015.06.17 137
190 그사람, 바보의사 장기려 전장규 2015.06.15 131
189 전쟁의 기억에서 잊혀진 아이들 전장규 2015.06.12 146
188 초심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을 수도 있습니다 전장규 2015.06.10 127
187 83졸업 김병석, 유근수 선배님을 찾는답니다. 1 관리자 2015.06.08 251
186 진정한 승리자 전장규 2015.06.05 140
185 다들 그렇게 한단다 전장규 2015.06.03 140
184 오늘부터 전장규 2015.06.02 136
183 고맙다 예쁜 학생 전장규 2015.05.28 161
182 자만의 결과 전장규 2015.05.26 136
181 사랑의 약속 전장규 2015.05.18 132
180 사진 한 장 찍어주면 안될까 전장규 2015.05.14 155
179 우리 딸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전장규 2015.05.06 138
178 도마뱀의 기적 전장규 2015.05.04 127
177 6회 동창회 정기모임 안내 전장규 2015.04.29 1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